삼성동 seven springs

5월.
날씨의 변덕스러움에 체력이 금방 떨어지고
밥을 먹어도 금새 다시 배가 고파진다.

그런데 정작 수저를 들면 또 욕심만큼 먹지는 못한다.
(미디어브레인 식구들은 눈치채지 못할 지 모르겠지만....
 혹은,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어제 삼성동 세븐스프링스에서도
예전같이 먹지를 못하고 최근에 새로산 컴팩트 디카를 테스트 하기 위해
몇 접시 세팅하는 정도로만 먹었다.

배는 고픈데, 많이 먹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체중이 줄거나 허리살이 빠지는 현상도 포착되지는 않는다. -_-;; (이게 더 힘들게 한다.)

아래 사진들을 새로 구입한 지우엄마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시험하기 위해 찍어 본 컷들이다.
손 떨림 보정기능이 아주 좋다고 자랑질 해대는 카메라인데도 사진 퀄리티는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다.
뭐.. 연장 나무라는 목수 탓일 수도 있지만...
/ 편집장의 식미투 사진이랑 비교

뉴질랜드산 하우스 와인 @ sevensprings

뉴질랜드산 하우스 와인 @ sevensprings

샐러드 @ sevensprings

샐러드 @ sevensprings

탄두리 치킨, 강황밥, 베지 카레 @ sevensprings

탄두리 치킨, 강황밥, 베지 카레 @ sevensprings

피자, 치즈 고구마 @ sevensprings

피자, 치즈 고구마 @ sevensprings

파스타, 치즈 올려 구운 마늘 @ sevensprings

파스타, 치즈 올려 구운 마늘 @ sevensprings

두부 샐러드 @ sevensprings

두부 샐러드 @ sevensprings

9 O'clock @ sevensprings

9 O'clock @ sevensprings

@ sevensprings

@ sevensprings



편집장의 딴 생각 i
얼마 전 맛집 포스트를 올리면서
앞으로 맛집 포스트를 올려볼까 고민한다고 했던 게 기억이 났다. 0_0;
독자들의 반응을 떠나서
나의 식욕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맛집 소개 포스트는 없을 것 같다. -_-

편집장의 딴 생각 ii
매 포스트마다 포스트의 타이틀 스타일이 계속 바뀌냐고?
글쎄, 왜 그럴까?
'페이퍼온넷'만의 독특한 타이틀 스타일을 찾아보려고 이것 저것 시도를 해 보고 있다.
추천해 줄 만한 사이트가 있다면 알려주시길...

편집장의 딴 생각  iii
위세이님 5월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월간지로 전향하면서, 도메인을 monthly.paperon.net 으로 변경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