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이 얇아질수록, 세밑이 다가올수록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하루하루 기대감에 손을 꼽아 날을 샜던 적이 있다.
매년 기대와 한치도 어긋남 없이 가져다 주셨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대하며 12월 달력의 날짜를 하루하루 지웠던 적이 있다.
이제, 나이가 들어 결혼을 하고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 보니,
크리스마스 보다 매달 다가오는 월급날을 더 기다리게 되고,
12월 달력에는 32일, 33일, 34일…. 날짜를 더 채워 넣고 싶게 된 것 같다.
아직 크리스마스도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어떤 분인지도 모르는 아들 녀석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이런 내가 아직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며 기도할 수 있다면
난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개그혼(Gag魂)을 부탁하고 싶다.
2008년 나로 인해 힘들었을 사람들
늘 고마운 그 사람들에게 환한 웃음을 다시 찾아 줄 수 있는 2009년을 기대하며…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개그혼(Gag魂) 부탁드려요. =)”
여러분은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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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님 올 한해도 다사다난하셨겠죠...
다가올 2009년에는 좋은 일들로만 장식되시길..^^
Reply:
JUYONG PAPA address / modifyㆍdelete / reply
주용이는 말하는 곰인형을 선물해줬습니다.^^
우리 지우에게는 어떤 선물 해주셨어요..?
Reply:
JUYONG PAPA address / modifyㆍdelete / reply
wii Fit 너무 고가의 선물이네요..ㅋㅋㅋ저도 가지고 싶다는..^^
크리스마스이브네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사모님과 지우랑 재밌게 보내시구요.
메리크리스마스~☆
월요일 아침 이젠 겨울인지 계속 추운 날씨이네요
편집장님도 즐거운 한주 한주 보내시고 크리스마스 계획 잘 세우셔용
우아앙
올해 젤 첨받는(?) 보는(?) 크리스 마스 카드군염
이뻐여
싱기 ㅋ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편집장님은 물론 가족 모두 모두^^
행복하세염 ㅋ
아버지 address / modifyㆍdelete / reply
민섭이한테는금년에 정말 힘들었든 한해였겠지?내년에는 정말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우와 봉선이도 내년에는 건강한 한해였으면 좋겠다.
이제 몇일 남지않은 올해 잘 마무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기바란다
편집장님도 메리메리 쿠리스마스으~~~ +_+
카드 너무 이뻐요 ^^
블로그 스킨에도 눈이오고...좋네요 ^^
크리스마스때 페이퍼온넷 접속하면...화이트 크리스마스네요 ㅎㅎㅎㅎ
대리님도 메리 크리스마스 ^____^
눈 와요..ㅎㅎㅎ
집짱님도 메리크리스마스 & 해피 뉴 이얼~!!
전 머리 잘라 팔아서 클쓰마스 선물 준비했다능..ㅋㅋ
너무나 깔끔한 크리스마스 카드군요~
블로그에 눈도 내리고 ㅎㅎ 너무 따뜻한 느낌~
올한해 좋은 인연 만난 것 감사하구요~ 내년에도 더 잘 부탁합니다 ^^
제 포스트에 엮인글이 있어서 따라와봤습니다. ^^
재미난 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특히나 블로그도 멋지구요.
이쁜 크리스마스도 잘 봤습니다. ^^
크리스마스를 잊고 살았는데 편집장님 블로그에 와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가는 것 같습니다. 복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address / modifyㆍ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송차장님,
2008년의 마지막에 일때문이긴 하지만...송차장님을 알게되어 기쁘고 영광입니다.
2009년에는 송차장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아지길 바라겠습니다.
2008년 잘 마무리하시고 2009년도 화이팅 기대하겠습니다~
근데..제가 누구일까요?? ㅋㅋ
지금쯤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계시겠지요?? ^^
전 크리스마스 이브날 명동에 갔다가.... 살인적인 인파에 휩쓸리다. 그만...
2008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밝아오는 기축년 한해에도
멋진 저의 롤 모델의 모습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무실 번호를 알고 있음에도 이래저래 핑계거리(구직 ㅠ..ㅠ)가 늘어나는...
멋진 아버지, 멋진 사회인의 모습 표현은 하지 않으나 잘 보고 있습니다.
2009년 한해에도 변함없는 훨씬 나은 모습 긍정적인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Reply:
트렌드온 address / modifyㆍdelete / reply
저도 이브에 추운 명동거리를 배회하다가... ^^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조용히 집에서 가족과 함께... ^^
요즘은 포스팅이 뜸하시네요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는지요??
편집장님, 요즘 아기랑 즐거운 시간 보내시느라 포스팅이 뜸하신건가요?
(하긴... 남말...할 처지가 아닌데..)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구요
2008년보다 훨씬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래요~~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편집장님. 참 오랫만에 들립니다.
오프라인에서 올해는 자주 뵙고 식사도 함께하는 추억을 남겼던 의미있는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소통하는 일이 너무 게으름을 피운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좀 더 활발한 소통으로 마음의 양식을 쌓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해보게 됩니다.
가족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2009년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조만간 뵙기를 기대하면서.^^
김연식 address / modifyㆍdelete / reply
메리크리스마스감사합니다apflzmfltmak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