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마다 자전거 특훈 중입니다.
엄마가 친구랑 비교해서 잘 못 탄다고 했던 말이 내내 신경 쓰였나 봅니다.
엄마가 3주간의 배낭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 자전거 잘 타서 놀라게 해 주고 싶다는 지우.
덕분에 저도 저녁마다 동네 산책 중입니다.

지우 엄마와 지우 고모의 욕심 때문에 지우에게 맞지 않는 너무 큰 자전거를 산 것 같다고 타박했었는데,
페달을 밟아 쌩쌩 달려나가는 지우를 보면 뿌듯합니다. ^^;

 
지우 엄마 배낭여행 복귀까지 D-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