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첩
입춘(立春)은 24절기중 첫 번째 절기라고 하네요.
회사 직원의 컴퓨터 앞에 입춘대길(入春大吉) 이라고 좋은 문구를 적은 입춘첩이 붙어 있는 걸 보았습니다.
아직 날씨는 쌀쌀하지만 봄은 천천히 오고 있나 봅니다.
여러분은 봄이 오는 걸 어디서 느끼세요?
쇼윈도, 쇼핑몰에 전시된 봄옷에서 느낀 다는 사람들도 있구요.
대학 입학하는 친구들을 볼 때 봄이구나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저도 봄이 오는 걸 느낍니다.
책상에 쌓여가는 청첩장들을 보면서요.
결혼 미리 축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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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너무나 춥지만, 벌써 입춘이네요. ;)
저는 사회 생활은 봄날을 느끼는데(아직 연수 중;;), 정작 제 자신은 봄이 오질 않는 겨울입니다. oTL
예전엔 생각 없었는데 요즘엔 결혼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 -;
Reply:
alice address / modifyㆍdelete / reply
제.. 제가 그렇게 위인가요..?
아놔~ 언제 이렇게 나이를 많이 먹었으까나..
루이스 address / modifyㆍdelete / reply
차가운 겨울 바람속에도 부드러운 봄바람이 느껴진달까요?
좀 아이러니 하지만,전 그렇게 느끼거든요.
마치 무뚝뚝한 남자의 행동속에서 감추려해도 사랑의 열정이 느껴지는
뭐 그런상황.ㅎㅎ제겐 언제나 봄이 올런지...ㅋㅋ
저도 언젠가는 할겁니다. 빠른 시일내의 미래에 ... 꼭~ (笑)
ㅎㅎ 제껀 못보내겠군요...
입춘이군요~~ 봄은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이라죠~
편집장님! 입춘대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