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때를 위해 열심히 살아줘.

우리 다시 만나는 날
그 때도 뜨거운 네 심장을 식혀줄 수 있기를 바래.
초점 잃은 네 눈을 적셔줄 수 있기를 바래.

그 때도 혹시 나를 몰라봐서
한참을 옷깃 적시며 인사를 나누면서
나를 기억해내려 노력하지 않으려면
가방 한 구석에 작은 우산을 넣고 다니는 게
좋을지도 몰라.

그 때가 언제가 될지는 나도 모르지만 말야...

안녕...





이란 긴 인사를 남기고 간 그 녀석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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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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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이스 2006/06/10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너무 상큼해요.물방울들이 튀어올라올듯...감수성어린 카피하며...

  2. Favicon of http://amazonji@yahoo.co.kr 아빠 2006/06/10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운 여름날 시원한소낙비같은 사진이 참 좋구나. 좋은사진 올려주어서 고맙다.사진찍는데 너무 열중하다가 더운데 건강 잃을라 조심하거라 안녕

    • 편집장 2006/06/11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 흐흐
      시원한 사무실 창문에 붙어서 찍은 사진이라...
      덥지는 않았습니다.
      그나저나 아버지 계시는 대구가 더 더울텐데
      건강에 유의하세요. ^^

  3. Favicon of http://blog.naver.com/adjordan 지방대 2006/06/11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흐흐, 비가 시러요~

    • 편집장 2006/06/12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오는 날 좋은 점도 많지만 불편한 점도 못지 않지요.
      어릴때는 좋기만 하더니, 나이가 들면서
      하나 하나 맘에 안드는 부분이 생기더라구요.
      흐흐.. ^^;;

  4. 동글이 2006/06/13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해 입은 지역은 비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던거야? 모지..ㅡㅡㅋ

  5. dite 2006/06/13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날 시상이 막 떠올랐나봐요~ 쎈치한 편집장님~ ㅋㅋ

    • 편집장 2006/06/13 1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흐흐..
      dite님 카메라로 찍으니까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땡큐. ^^

  6. sojubar 2006/06/17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옷......뭔가 싸한 시넹.
    근데, 누구한테 하는 소리얌..-,.- 아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