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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D/I/A/R/Y 2008/01/0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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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ject name="S">
< 인수인계 >< /인수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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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상태 성격="자발적">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어제 2007년 12월 31일 부로 1년 반 동안 'S'기업 대표사이트 구축 및 운영 프로젝트의 인수인계를 모두 마무리 하고 새해 첫 날부터 자발적인 실업상태를 시작했다.

웹 에이전시(Web Agency)의 특성상 기업의 홈페이지를 제안하고, 기획하여 구축하고 홈페이지가 이상 없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운영 업무를 대행하는 업무가 주된 업무였다. 하지만 바로 이런 점에서 내 작은 고민은 시작되었다.

블로그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다양한 소식들을 접하고 최근 트렌드에 대해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하지만 이런 고민들을 회사 내에서 함께 나누고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적용 방향에 관해서도 고민을 함께 할 사람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다.

다양한 컨퍼런스, 블로그 세미나, 포럼 등에서 구하게 된 발표자료나 관련 통계자료 등을 사내 인트라넷에 공유하여 내가 하는 고민들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를 바랬으나 1여 년간의 노력은 혼자만의 외침으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서 가지게 되는 많은 블로거들과의 인터랙션을 사내 인트라넷에선 기대를 하기가 힘들었다. 1여 년을 혼자서 외치다 보니 나 스스로 활력도 잃어버리고 머리가 자꾸만 굳어지게 되는 것 같아 진행하던 프로젝트의 완료에 맞춰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실업상태>태그를 태그로 닫을 날이 언제가 될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이 태그를 닫기 전까지 난 <나 자신 돌아보기>태그를 아마 열 것 같다. 내가 정말 어떤 일을 좋아하고 정말 자신 있게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좀 더 깊은 생각을 해야 할 것 같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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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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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J™ 2008/01/25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부분이 가장 아쉽고 또 죄송하기도 했습니다.
    좋은 포럼이나 세미나가 있을때마다 알려주셨는데 한번도 참석을 하지 못했어요.
    핑계이지만...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평일내내 야근으로 찌들어 있었고...주말엔 평소에 챙겨주지 못했던 남자친구도 만나야했고...등등등...^^;

    이제 곧 여유가 생기겠죠~?
    그때...포럼이나 세미나등...고런자리에서 만나요 ^^

    • 편집장 2008/01/25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유를 찾으면서 일할수 있으면 좋은데...
      좋아하는 일을 좀 여유롭게 하려고 준비중이에요.
      YJ님도 열심히 하시고 여유 찾으셔서 포럼, 세미나에서 만나요~~ ^^

  2. 2008/02/14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 편집장 2008/02/15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ag에 계셨던 분들 통해서 간간히 말씀을 들었습니다. ^^
      말씀에 저랑 비슷한 성격으로 같이 일하면 참 좋았을 것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연락 한번 주세요. 한번 뵈면 좋겠습니다. ^^

      새로운 도전에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3. 수퍼스타 테리 2008/03/24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업웹이 가진 한계가 분명 한듯 합니다.
    그러한 한계와 웹의 변화를 느끼고
    새로운 영역에 발을 내딛은 부분에 박수를 ^^
    웹에도, 또 많은 이들과 소통을 하게되는 세상에도
    변화들이 많을겁니다. 그러한 변화 모두를 수용하는
    새로운 미디어 제안을 부탁 합니다.
    ^^

    • 편집장 2008/03/25 0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부족했던 부분을 미디어브레인에와서 많이 체감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훌륭한 인력을 주변에 두고도 제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것이 가장 부족했던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에 더욱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