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2개를 진행하고선 2006년을 마감할 것 같다. 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올 연말까지 진행되어야 하는 빠듯한 일정이라 추석연휴를 반납해야 하는 우울한 상황의 연속이었다. 다행히 빡빡한 일정에서 눈치봐가면서 그나마 추석연휴 3일은 챙길 수 있었다.

지난여름 바쁜 프로젝트가 끝이 나고, 여름휴가 챙겨보겠다고 자발적으로 실업자가 되었다. 채 열흘도 못 되어 다른 일자리를 찾아버려서 여름휴가도 못 챙기고 오히려 이직으로 인한 강한 업무의 스트레스만 많았던 시간들이었다. 그래서인지 올 한 해가 무척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벌써 추석이라니…….

추석이 지나고 나면 날씨도 더 쌀쌀해 질 테고 짧아지는 오후의 햇볕만큼이나 프로젝트의 남은 일정도 짧아질 것이다.

나무들은 봄부터 열심히 틔운 잎을 열심히 키워낸 후 이제 서서히 하나씩 떨어내면서 참 열심히 살았다하는 자존심을 세우는 듯하다, 난 떨어낼 나뭇잎도 없는 것 같아서 고민이다.

암튼 추석동안은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많지 않았으면 한다. 어차피 나도 관리를 못할 게 뻔하니까 말이다. 다들 컴퓨터를 끄고 가족들과 조금이라도 시간을 더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추석연휴동안 방문하는 블로거들이 있을 수 있으니 인사는 해두어야겠지?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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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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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ermaid4u.com 인어 2006/10/05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집장님도 즐거운 추석보내시고요*^___^*
    쉬는동안은 편히 일을 접어두시고 쉬세요~~*^________^*

    • 편집장 2006/10/09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접어두었던 일을 펼쳐보니 엄청나게 쌓여있군요.
      업무와 함께 철야하면서 연휴를 마무리 합니다. -_-;;

  2. Favicon of http://www.hogual.com hogual 2006/10/06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편집장님두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나중에 시간 많은 일과시간중에 우리 같이 노가리 까보아요~ -_-;)/

    • 편집장 2006/10/09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과 외 시간에도 노가리 깔 시간이 부족하군요.
      아함~~ ^0^ 졸려요.

  3.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짠이아빠 2006/10/06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그나마 다행이구만... 3일이 어디냐?..ㅋㅋ

  4. Favicon of http://ttoong.com 령주/徐 2006/10/07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추석은 주윗분들도 그렇고 많이 바쁘신거 같아요.
    편집장님 즐거운 추석 보내셨나요?^____^

  5. Favicon of http://www.gongdory.co.kr nagne 2006/10/08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도 긴 연휴에...
    후유증도 오래갈듯 하네요..^^
    편집장님도 추석 연휴 잘 보내셨죠?

    • 편집장 2006/10/09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전 길지도 않았지만
      연휴 끝을 철야로 보내려니 우울해 집니다. 흐흐
      나그네님도 연휴 잘 보내셨죠? ^^;;;

  6. Favicon of http://www.alice-inwonderland.com/ alice 2006/10/10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저도 푹 쉬었답니다. ^^
    이벤트 선물 드려야하는데 여전히 제작중이에요.. - -^
    사실 그동안 너무 심란한 일이 많아서 손에 안잡혀 마무리를 못했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에혀~ 참 쉽지 않아요.. ㅋㅋ

    • 편집장 2006/10/10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고향에서 부모님과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선물은 천천히 크리스마스나 내년 신년 선물로 생각하고 느긋하게 기다리겠습니다. 흐흐 ^^

  7. 2006/10/10 2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마 추석연휴 3일! 우울하셨겠어요~~~전 아주 푹 쉬었더니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ㅋㅋ

    • 편집장 2006/10/10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휴 후유증있을까 싶어서
      일요일 출근해서 철야했더니
      아주 가뿐한 한 주를 보내고 있지. ^^;;;
      벌써 수요일이얌.. 어서 정신 차리고 좋은 한 주 되셔.

  8. Favicon of http://mummy.egloos.com mummy 2006/10/12 17: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만 바쁜게 아니었구나...하고 위안을 삼기에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미리 챙기세요..

    • 편집장 2006/10/12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쪽 일이 다 그렇죠. ^^
      mummy님도 건강 챙기시면서 하세요.
      화이팅!!

  9. Favicon of http://blog.naver.com/springher 봄봄 2006/10/15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라이언트가 꺼리는 에이전시라는 항간의 소문이
    최근 보강된, 아주 자주 날밤 패는 몇몇 때문에
    곧 잠식되겠네.. ㅎㅎㅎ
    쉬엄쉬엄 일하렴! 50분 일하고 10분 쉬고.. ^^;

    • 편집장 2006/10/16 0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 뭐 꼭 그렇지만도 않을겁니다.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야근이 많은 거에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