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06:30 - 대구 용연사 벚꽃길
4월 5일 식목일과 한식이 겹친 날...
마침 할아버지 제사와 주말까지 겹쳐서 고향에 다녀왔다.
식목일임을 감안하고 일찍 출발했지만,
서울을 빠져나가려는 차량들이 많아서 서울을 빠져 나오는 데만 평소 2배의 시간이 소요됐다.
충주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갈까 했는데, 마침 모유수유실이 있어서 지우도 점심을 먹을 수가 있었다.
여러 휴게소를 다녀봤지만 충주휴게소 하행선에 마련된 모유수유실 만한 장소도 참 드문 것 같다.
대부분의 수유실은 여성화장실의 한 켠을 차지하거나, 그 것도 없는 곳이 대부분이다.
아가랑 장거리를 이동할 때는 이용해보면 좋을 휴게소로 추천한다.
생각보다 늦은 대구 도착에 가장 아쉬워하신 지우 할아버지.
지우가 조금 일찍 도착했다면, 대구에 유명한(?) 달성공원에 가서 동물들을 구경시켜 줄까 하고 생각하고 계셨었단다.
서둘러가도 공원 폐장시간에 맞춰서 갈 것 같아서 달성공원행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하지만 꿩보다 훨씬 닭이라고, 집 가까이에 용연사로 가는 유명한 벚꽃길을 가기로 했다.
여기저기서 몰려든 차들로 왕복 2차로는 그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었다.
사람들과 차가 한데 엉켜 이리저리 휩쓸리듯이 벚꽃을 구경하는데
생각보다 지우가 꽃을 참 좋아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이 녀석 '나무에 달린 먹을 것'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듯 했다.
지우가 좀 더 자라서 초등학교를 가게 되면, 벚꽃의 북상을 따라 국토를 종단하는 여행을 하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했다.
* 더 많은 지우의 사진은 '페이퍼온넷 사진 분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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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66일째] 벚꽃놀이
Tracked from 아기천사의 지구생활 적응기 2008/04/08 00:49 삭제P.M 02:45 - 충주휴게소 하행선 P.M. 06:30 - 대구 용연사 벚꽃길 4월 5일 식목일과 한식이 겹친 날... 마침 할아버지 제사와 주말까지 겹쳐서 고향에 다녀왔다. 식목일임을 감안하고 일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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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뭘 해도 이쁠 때지... ^^ 그리고 아이들도 눈이 있다고 이쁜 건 진짜 잘 알어요~ 아마 절대로 먹을 거라고 생각 안 했을 거얌~ ㅋㅋ
네... 뭘해도 이쁠때죠.
근대 뭐라도 다 입으로 가져갈때에요. 흐흐
저 잎을 먹는 사진이 사진 분점엔 올라가 있습니다.
지우가 엄마 밥도 요즘 뺏어 먹고 있어요. 살짝 걱정입니다.
지우가 점점 아빠를 닮아가는군요 ㅋㅋ
지금 대구에 벚꽃이 만개했죠 으하하 참 예뻤는데 ^^ 저도 다시 보고 싶군요. 음핫;
벚꽃의 북상을 따라 국토 종단 여행한다는 거 0_0 왠지 멋질 것 같아요. 난 나중에 낭군이랑 해봐야지 ㅋㅋ
지우가 점점 아빠를 닮아 머리가 커져가고 있네요. 흐흐
벚꽃의 북상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벌써 서울도 피크가 지난 것 같은 느낌이에요. ^^
더 늦기 전에 봄을 즐기세요.
비밀댓글 입니다
Wow!! 짝짝.. 축하드려요. ^^
부... 부럽습니다. ^^
하.. 감사합니다. ^^
하...용연사 가본지가 언젠지...
좋았겠습니다.^^
용연사 입구쪽에 차량통제를 하고 걸어서 꽃구경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왕복 2차선을 불법주차차량과 임시노점 그리고 그 사이를 달리는 차들까지 피해가면서 벚꽃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
어므나,, 너무 늠름한 지우입니다.
그러면서도 뭐랄까,,, 음,,, 상당히 시니컬한 표정을 가졌달까?? ^^;
어쩐지 제 스타일인거 같아요,. 후후후.
이제 곧 유민이 떼어 놓고 출근하신다구요? ^^;;;
육아보다 힘든 육아 + 직장 병행 모드로 돌입하시게 되시는 군요. 힘내세요. ^^ 화이팅
근데, 지우가 표정이 최근들어 다양해 지는 것 같아요. ^^ㅎㅎ
실물로 본 후의 지우는 더 반갑네요~ ㅋㅋ 어리둥절한 표정 귀여워용~
페이퍼온넷에 트래픽때문에 공개하지 못한 컷들은 사진분점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디테님도 올해는 좋은 소식 알려주시나요? 흐흐
왠지 지우는 귀찮아 하는 표정으로 보이는데요? ^^
분점 다녀왔어용 ^-^)/ 아웅 저두 빨리 지우같은 건강한 녀석이 튀어나왔으면 좋겠어요 ^^;
하하 ^0^ 그렇게 보이는군요.
아빠가 늘 지우를 귀찮게 합니다. 흐흐
어서 좋은 소식 알려주세요.